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형/국가별 현황 (문단 편집) ===== [[이탈리아]] ('''{{{#blue X}}}''') ===== 이탈리아는 통일 이전 [[토스카나 대공국]]에서 1786년에 사형제를 완전 폐지한 바 있다. [[이탈리아 통일]]운동으로 인해 토스카나 대공국은 [[이탈리아 왕국]]의 일원이 되었고 이탈리아 왕국은 [[사르데냐 왕국]]의 법에 따라 사형제를 시행했지만 구 토스카나 대공국 지역만은 예외로 하였다. 그러나 1877년에 이탈리아 국왕 [[움베르토 1세]]가 사형 판결에 대한 무제한 [[사면]]을 시행하면서 사형은 실질적으로 중단되었고, 1889년에는 형법을 개정해 본국의 일반 범죄에 대한 사형을 폐지했다.[* 훗날인 1900년에 본인은 무정부주의자에 의해 암살당하는데, 범인은 사형받지 않고 이듬해 병사했다.] 다만 군법에서는 여전히 사형이 선고될 수 있어 1차 대전 당시 군법에 따른 사형이 시행되었고, 식민지에서도 사형이 존치되어 있었다. 1926년에 [[무솔리니]]는 일반 범죄에 대해 사형을 재도입했다. 그러나 무솔리니는 철권 독재자답지 않게 특별히 사형을 남발하지는 않았으며 20여년에 걸친 그의 집권 기간동안 고작 26명만이 사형에 처해졌다.[* 참고로 1949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래 첫 사형집행 후 1960년까지 이승만 정부 11년동안 350명이 사형당했다. 6.25 당시 최소 수백건 이상 처해진 사형집행 횟수를 제외한 수치이다.] 1946년에 이탈리아는 왕정을 폐지하기로 했고, 이에 따라 1947년에 [[이탈리아 공화국]] 헌법이 제정될 때 헌법 차원에서 사형 제도를 금지한다. 이에 1948년에 형법을 개정해 사형을 폐지했다. 그 뒤로도 전시 반역죄 등에 대해서는 사형이 시행될 수 있었지만 이것도 시행된 적은 없다가 1994년에 완전히 폐지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